My Work/Self Reflection(회고) (11)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기 프로젝트 회고_KPT 방법론 작년 12월, 정말 급하게 웹사이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어느정도의 기획은 있었으나 프로젝트를 관리해줄 사람이 없어 내가 얼떨결에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다. 기간은 총 2주였으며, 투입 인력은 기획 1명, 디자인 1명, 개발 1명 등 총 3명이었다. 이렇게 단기간에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경험이 없어 어려움도 있었지만 나름의 좋았던 점도 있어 회고하고자 한다. 이번 회고에는 'KPT 회고' 라는 방법론을 통해 진행했다. 먼저, KPT는 Keep, Problem, Try의 약자이다. Keep(kaizen) : 좋았던 것, 다음에도 사용할 수 있는 것 Problem : 문제, 고충 Try : Problem을 고치기 위한 개선 방법 내 관점(PM 관점)에서 느낀 KPT Keep(Kaizen) 빠른 문제 공유.. 나의 PM 레벨은 어느 정도 일까? "나는 PM으로써 잘하고 있는 사람일까? 못하는 사람일까?" 라는 생각을 하루에 수도 없이 생각할 때도 있다. 너무 답답해서 실제로 조직장님에게 직접 여쭤본 적도 있을 정도다. 과연, PM으로써 나는 몇 레벨(level) 정도 될까? 이러한 고민을 계속 하다가 생각나는 블로그 글이 있었다. 네이버 기술 블로그에서 '벡엔드 개발자를 꿈꾸는 학생개발자에게(링크)' 라는 글이다. 컴퓨터 공학과 학생들 사이에서도 명문처럼 여겨지는 글이기도 하다. 그 글 중간에 정상혁 개발자님이 신입 사원에게 요구하는 역량을 레벨링한 부분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아래와 같이 개발자의 수준을 분류하고 싶습니다.레벨0: 이미 쓰고 있는 개발도구의 사용법을 알려주거나 가이드 문서를 줘도 잘 못 씀레벨1: 알려주거나 같은 팀에서 만.. 나만의 PM으로써의 소프트 스킬 (Soft Skills) 요즘 누군가가 나에게 "회사에서 배우고 있는 것이 뭐에요?"라고 물어보면 나는 "정말 많은 소프트 스킬에 대해서 많이 배워요." 라고 항상 답변한다. 그런 다음, 무슨 소프트 스킬을 배웠냐고 되물어보면 매번 다르게 답을 한다. 그래서 아직 내가 배운 소프트 스킬들을 잘 정리하지 못했다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내가 배운 소프트 스킬들을 1차적으로 정리하고 추후에 세분화할 예정이다. 그럼 먼저 PM으로써의 소프트 스킬이란 무엇일까? 내가 정의한 PM 관점으로써의 소프트 스킬은 아래와 같다. 소프트 스킬 (Soft Skills) 리더십 및 팀 관리: 팀을 효과적으로 이끌고 동기를 부여하는 방법, 갈등 해결, 팀 구성원 간의 협력 증진 방법 커뮤니케이션: 팀원, 이해관계자, 고객과의 효과적인 의사소..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