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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Work/Data Literacy

지표 정의 1편 (OMTM, 가드레일 지표)

 

OMTM (One Metric That Matters)

내가 회사에서 제일 강조하는 지표 용어이다. 쉽게 말해서 조직에서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하나의 지표를 정하고, 중요한 지표와 관련 있는 지표를 뜻하는 말이다. 현 시점에서, 팀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가 매출이면, 결제 전환율 등이

One Metic 목표 달성을 위한 지표가 될 수 있다. 

 

Chat GPT4 'OMTM'

 

사실 OMTM은 아이디어나 의견이 발산되는 미팅에서 좋은 방법론으로 작용된다.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다양한 전략이 있다. 어떤 사람은 브랜드 인지도를 강조하고, 어떤 사람들은 참신한 마케팅 스킬을 강조한다. 모두다 맞는말을 할 때, 우리 조직의 제일 중요한 지표(One Metric)을 얼라인하면 의외로 회의가 속도감 있게 진행된다. 

 

매출이 제일 중요한 조직이면 해당 아이디어의 금전적 손익을 우선적으로 따지면 되고,

브랜드 인지도가 제일 중요한 조직이라면 해당 아이디어가 기하급수적인 SNS 팔로워 수를 증가시킬 수 있는지 따지면

된다. 

 

Guardrail Metric (가드레일 지표)

가드레일 지표는 절대 떨어지면 안 되는 지표이다. 코인이나 NFT를 다루는 회사라면 증권 상품의 가격이 가드레일 지표가 될 수 있고, 앱 서비스 회사라면 리텐션이나 결제율이 가드레일 지표로 선정된다. 

 

Chat GPT4 '가드레일'

 

가드레일 지표는 '위기 시그널'을 보내는 역할을 한다. 아무리 좋은 서비스를 갖춘 웹/앱이라도 해도 사람의 인기는 쉽게 식을 수 있다. 혹은 예상치 못한 갑작스런 위기를 맞이할 수 있다. 이 때, 설정해둔 가드레일 지표를 위기 시그널을

감지한다면 한 발 빠르게 개선되어야 할 기능이나 여론적 대응을 준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