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 Work/Business Insight

서울의 인기 / 몸집의 중요성 / 기타 App 소식

DBR 11월호 ~ 매경 이코노미 11월호에서 건진 내용들

 

1. 서울의 인기

일본에서 오래된 남성 스타일 매거진 '뽀빠이'에서 서울이 소개될 정도로 서울의 브랜드적 성장이 대단하다. 2014년에는 인사동과 북촌, 2016년은 성수, 2017년을 을지로 등 서울의 동네들이 차례대로 주목 받고 있다. 소셜 데이터 통계에서도 서울 여행 언급 추이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급격적으로 증가했다. 수많은 카페, 호텔, 맛집은 기본이고 늘어나는 전시화, 박물관, 축제들은 서울의 볼거리를 풍성하게 한다. 실제로, 서울에만 170여개 가량의 미술관이 있다. 

 

 

Chat GPT "서울의 하이퍼로컬"

 

 

서울이 주목 받는 이유에는 '하이퍼 로컬' 이라는 개념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이퍼 로컬(Hyper Local)'은 사전적 의미로 '매우 좁은 지역'을 뜻하지만 요즘에는 '(내가 있는) 장소가 바로 나' 라는 개념으로 통한다. 

 

<하이퍼 로컬의 핵심 포인트>

1. 장소에 소속감을 가지려는 욕망이 유례없이 커졌다. 

2. 장소의 성격이나 정체성을 부여하는 것은 나 자신이다. 

3. 내가 머무는 장소는 고정되어 있지 않다. 

 

이러한 '하이퍼 로컬' 정신이 잘 드러나는 곳이 서울이다. 젊은이들은 서울의 공간 공간 하나에 의미를 두기 시작했고 애착을 갖게 되었다. 작지만 많은 시설을 보유한 서울의 인프라는 '하이퍼 로컬'의 개념이 극대화되는 곳이다. 

 

현재 서울에서 주목 받는 곳은 양재천 길, 선유로운, 합마르뜨, 오류버들이다. 

 

 

2. 몸집의 크기

몸집이 큰 것은 비용 절감 혜택과 같다. 동물의 대사 과정은 체온을 기반으로 하는데 클수록 체온 유지가 잘 된다. 덩치가 커서 체온의 변형폭이 작고 일정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몸 속 온도가 높아 세포의 에너지 공급이 원활하다. 

 

 

3.  App 소식

 - 유튜브의 MAU가 카카오톡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유튜브는 4137만명의 MAU를 달성했고 카카오톡은 4161만명의 MAU를 유지 중이다. 

 - 쇼핑앱 순위 (23년) : 쿠팡(월간 순 사용자 2721만명) - 당근 - 11번가 - G마켓 - GS숍

 - 이외 알리익스프레스,  우리동네 GS의 성장 추이가 가파르다. 

 - 패션앱 순위(23년) : 무신사 - 에이블리 - 지그재그 - 퀸잇 (40~50대 타겟) - 크림

 

 

4. 중저가 영패션 매출 증가

코로나 19 이후, 하이엔드 브랜드 대비 상대적 저렴한 명품 판매가 줄었고 중저가 영패션 매출이 증가했다. 마땡킴, 이미스, 시에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